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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가을과 함께 날아오르다

이달의 스포츠人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라지만, 스포츠팬들의 이야기는 다르다.
세계 각국의 프로농구 리그가 10월 전후로 일제히 개막하기에, 이들에게 가을은 농구의 계절이다. 특히 ‘한국 농구의 전설’이라 불리는 허재가 최근 흥미로운 행보를 보이면서 국내 농구 팬들은 올 시즌 KBL 리그 개막일인 10월 15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글. 강진우 문화칼럼니스트

농구, 가을과 함께 날아오르다
20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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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앞으로 다가온 ‘농구의 시간’

최근 예능 블루칩 역할을 톡톡히 했던 허재가 3년 만에 농구계로 돌아왔다. 지난 5월 데이원자산운용이 고양 오리온 프로농구단을 인수하면서 올 시즌부터 KBL 리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신생팀 ‘고양 캐롯 점퍼스’의 대표이사 자리에 오른 것. 자타공인 ‘농구 대통령’이 다시 농구 판에 발을 내딛었다는 소식에 농구 팬은 물론 허재를 예능인으로만 봐 왔던 사람들도 농구에 부쩍 관심을 갖고 있다. 가을은 프로농구의 시작을 알리는 계절이다. 한국의 KBL 리그는 10월 15일, 세계 최고의 무대인 미국의 NBA 리그는 10월 18일 개막을 예고하고 있다. 여느 구기종목을 압도하는 빠른 경기 전개와 이에 따른 긴박감이 농구의 최대 강점. 그만큼 선수들의 플레이도 매우 역동적인 데다가 농구 경기장 어느 좌석에 앉아도 다른 종목 대비 가까운 거리에서 그 모습을 지켜볼 수 있어 한 번이라도 농구장에 가 본 사람들은 웬만해서는 그 매력에서 헤어날 수 없다. 



제2의 농구 붐을 향한 굵은 땀방울

1990년대 초중반, 우리나라에서 농구의 인기는 그야말로 절정을 향해 달리고 있었다. 

문경은, 이상민, 서장훈, 우지원이 버티고 있는 연세대 농구팀과 김병철, 양희승, 전희철, 현주엽 등이 포진돼 있는 고려대 농구팀은 코트 안팎을 넘나드는 독보적 실력과 스타성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들을 모티브로 한 1994년의 농구 드라마 <마지막 승부>의 최고 시청률이 48.6%에 달했으니, 당시 농구의 인기가 어느 정도였을지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

리그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들이 하나둘 코트를 떠나면서 그 위상이 다소 수그러들었지만, 여전히 농구는 축구, 야구와 함께 가장 인기 있는 3대 구기종목으로 꼽힌다. 코로나19 전까지만 해도 매년 100만 명 가까운 농구 팬이 각 구단의 농구장을 찾았다. 하지만 지난 두 시즌 동안 관객이 제대로 들지 못하며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감염병 사태가 엔데믹 국면으로 접어든 올 시즌에는 프로농구에 대한 인기가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KBL은 지난 2020년 10월 프로스포츠 리그 최초로 모든 구단의 입장권, 상품, 홈페이지 등을 하나로 통합한 KBL 통합 플랫폼을 선보였는데, 론칭 2년여 만인 지난 7월 회원 수 16만 명을 돌파했다.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KBL과 구단들의 노력이 팬들을 끌어들인 것. 올 시즌 KBL은 이 플랫폼을 통해 KBL 판타지 게임을 론칭하는 등 농구 팬들에게 경기 외적인 즐거움도 함께 선사할 계획이다.



다채로운 모습으로 선사하는 전율과 감동

농구는 생각보다 다양한 모양으로 우리를 즐겁게 만든다. 농구장의 절반만 사용하는 이른바 ‘반 코트 농구’는 오늘날 3 대 3 농구로 발전했는데, 정규 리그가 운영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풀 코트를 사용하는 5 대 5 농구보다 경기 진행이 빠르고 변수가 한층 다양해 역동적인 활동을 좋아하는 MZ세대의 이목을 집중시킨다.장애인들이 휠체어를 타고 플레이하는 휠체어 농구도 비장애인 농구에서 느낄 수 있는 특유의 맛이 있다. 휠체어 바퀴로 이동하니 공수 교대가 빠르고, 휠체어가 차지하는 공간으로 인해 농구에서 중요한 스크린 및 공간 점유의 진수를 한결 진하게 느낄 수 있다. 경기 규칙상 휠체어는 전진만 가능하기에, 방향 전환과 휠체어를 제어하는 모습 또한 굉장히 민첩하면서도 독특하다. 만화  <슬램덩크>의 작가 이노우에 다케히코는 휠체어 농구의 이러한 매력을 일찍이 알아차렸고, 1999년부터 지금껏 휠체어 농구를 다룬 만화 <리얼>을 연재하고 있다.공을 동그란 림에 통과시키는 일은 사실 그 자체만으로는 별다른 의미가 없다. 하지만 농구 코트 위에서라면 얘기가 다르다. 한 골을 넣거나 막기 위한 선수들의 움직임은 먹이를 쫓는 야생동물처럼 처절하고 치열하며, 경기장을 둘러싼 팬들은 그 한 골 한 골에 울고 웃으며 내일을 살아갈 새로운 힘을 얻는다. 올 가을에는 가까운 농구장으로 나들이를 떠나 보자.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는 느낄 수 없는 전율과 감동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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