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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둘러싼
흥미로운 이야기들!

지구촌 축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이 올해 6월 개최되었다. 4년마다 한 번씩 돌아오는 월드컵 시즌이 되면, 각국의 축구팬들은 열정적으로 자국의 경기를 응원하며 월드컵의 열기 속으로 빠져든다.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스포츠, 축구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를 알아보자.

글. 조고은

축구를 둘러싼 흥미로운 이야기들!
20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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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는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축구의 기원은 기원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고대 그리스 혹은 중국 등지에서 유래됐다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근대 축구와 비슷한 형식의 축구는 영국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1402년경 덴마크의 폭정하에 학대를 받아왔던 영국인들이 덴마크군을 격퇴한 후 전쟁터에서 패잔병들의 두개골을 차며 승전을 축하했던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14세기 이후 축구는 점차 성황을 이루었으나 오늘날과 같이 골대를 세워 득점하는 것이 아니라, 공을 차서 골라인을 넘으면 득점으로 인정하는 방식이었다. 오늘날의 축구 형식으로 발전하게 된 것은 19세기 중엽 축구와 럭비를 구별하기 위해, 1986년 영국에서 축구협회를 발족시켜 경기규칙을 제정함과 동시에 그 명칭을 ‘영국축구협회(Association Football)’라 불리던 때부터다.

현재 축구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보급된 스포츠가 되었으며 국가 간 대항전은 ‘대리전쟁’이라 부를 만큼 모든 사람들의 관심이 되었다. 대표적인 세계대회는 ‘FIFA 월드컵’으로 단일종목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스포츠 행사로 자리매김 하였다. 1930년 제1회 FIFA 월드컵의 개최권은 우루과이에게 주어졌고, 올림픽 중간 연도를 택해 4년에 한 번씩 개최되고 있다.


축구로 촉발된 축구 전쟁





축구가 대리전쟁에 그치지 않고 ‘실제 상황’으로 이어진 경우가 있다. 1969년 7월, 축구경기를 계기로 중앙아메리카의 엘살바도르와 온두라스 사이에 일어난 축구전쟁이 바로 그것. 근본적인 원인은 양국이 영토 확장과 국경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을 때, 정치·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엘살바도르의 주민 수십만 명이 온두라스령(領)으로 불법 월경하여 정착한 데 있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열린 1969년 멕시코 월드컵의 예선전이 직접적인 전쟁 발발의 계기가 되었다. 1차 예선전에서 온두라스가 엘살바도르를 1:0으로 이기자, 엘살바도르의 여성 축구팬이 권총으로 자살하면서 엘살바도르에 국가적인 애도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2차전에서는 엘살바도르가 3:0으로 온두라스를 이겨 1:1 동점 상태가 되자 양국 응원단이 장외에서 난투극을 벌였다. 3차전에서는 2:2로 무승부였다가, 연장전에서 엘살바도르가 1골을 추가해 이겼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두 나라의 감정 대립은 극한으로 치달았으며, 엘살바도르가 외교 단절을 언급하며 온두라스를 위협하자 온두라스가 먼저 외교 단절을 선언했다.

이후 엘살바도르의 육군과 공군 등 약 1만 2천 명이 온두라스로 진군하여 공군기지를 공격했다. 이에 미국이 주도하는 미주기구(美洲機構, OAS)가 조정에 나섰고, 엘살바도르가 철수에 합의하면서 100시간의 전쟁이 마무리되었다. 이 전쟁으로 약 4천 명이 사망하였고, 온두라스 국경지대에 정착해 살던 엘살바도르 농민 30만 명은 쫓겨나 도시빈민이 되었다. 온두라스와 외교를 단절한 엘살바도르는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입었고, 온두라스에도 정치적 혼란이 지속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세계 5대 축구리그





프랑스의 리그앙(Ligue 1), 이탈리아의 세리에A(Serie A), 독일의 분데스리가(Bundesliga), 스페인의 라리가(La Liga), 잉글랜드의 프리미어리그(Premier League)는 세계 5대 프로축구 리그로 꼽힌다. 프랑스의 리그앙은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의 남미 선수들과 폴란드와 포르투갈 등 동유럽 선수들이 고루 활약 중이고, 특히 아프리카에서도 가장 많은 선수들이 진출해 있어, 세계 무대로 나아가기 위한 교두보가 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리에A는 4부로 구성된 이탈리아 프로축구 리그 가운데 1부 리그를 가리킨다. 대중적인 인기와 선수들의 실력, 연봉면에서 세계 최고의 수준을 갖추어 프로축구의 ‘꿈의 무대’라고 불린다. 명문 클럽이 많고 클럽 간의 평준화가 잘 이루어져있다. 보통 8월에 시작하여 다음해 5월까지 열리며, 모든 경기를 일요일에 진행하고 주요 경기 하나씩만 선정하여 야간 경기로 치른다. 2부로 구성된 독일의 프로축구 리그 분데스리가는 독일어의 'Bundes(연방)'와 'Liga(리그)'가 합쳐진 말로 독일이나 오스트리아에서 개최되는 모든 스포츠 종목의 리그를 뜻하나, 일반적으로는 독일의 축구 리그를 말한다. 보통 8월에 시작해서 12월 초까지 열리는 전기 리그와 다음해 2월 중순부터 5월까지 열리는 후기 리그로 나누어진다.

1929년에 출범한 라리가는 스페인의 자랑거리다. 초기부터 화려한 공격과 기술 축구를 중심으로 발전해나갔고, 지금까지도 세계인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경기로 유명하다. 프랑스 아트사커의 지휘관 지네딘 지단, 브라질 삼바축구의 천재 호나우두, 포르투갈의 슈퍼스타 루이스 피구 등이 거쳐 갔고, 현재도 전설의 라이벌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활약 중이다.축구 종가의 자존심,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인기 리그인 영국 프리미어리그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시청자를 확보하여 이들을 바탕으로 벌어들이는 수익도 가장 큰 리그다. 한국 선수들에게도 프리미어리그는 꿈의 무대다. 박지성과 이영표가 활약하면서 많은 선수들에게 동경의 대상이 됐고 이동국, 설기현, 기성용, 이청용 등이 이 무대에서 입지를 다졌다.



피할 수 없는 월드컵 징크스, 펠레의 저주





월드컵과 관련된 수많은 징크스 중 가장 유명한 펠레의 저주는, 브라질 축구 영웅 펠레가 월드컵 등 대규모 대회의 결과를 예측하면 그와 정반대로 이루어진다는 징크스를 말한다. 이 징크스는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 때부터 시작됐는데, 당시 펠레는 자신이 소속되어 있던 브라질이 우승할 것이라고 예측했으나, 브라질은 사상 최악의 성적인 1승 2패를 기록하며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는 스페인,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는 프랑스, 이탈리아, 아르헨티나를 우승 후보로 꼽았지만 모두 조별리그나 16강에서 탈락했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독일의 우승을 예상했지만,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는 8강, 독일은 3위에 머무르게 되자, 사람들은 펠레의 저주를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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