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2019년도 우정9급(계리) 공개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350명 선발에 34,724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99대1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부산지방우정청 일반 구분 모집은 19명 선발에 5,530명이 지원해 291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제주지방우정청 추자도우체국 구분 모집은 1명 선발에 2명이 지원해 2대1의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성별로는 남자가 9,866명(28.4%) 여자가 24,858명(71.6%) 지원했고, 연령별로는 10대가 378명, 20대가 12,851명, 30대가 14,234명, 40대가 6,529명, 50대가 732명으로 지원자 평균 연령은 33세이다.

필기시험은 10. 19.(토)에 전국 중·고등학교 등에서 치러지고, 시험 장소는 10. 7.(월)에 각 지방우정청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한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11. 19.(화)이며, 면접시험은 12. 21.(토), 최종합격자는 12. 27.(금)에 발표한다.
우정사업본부는“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역량 있는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공정한 시험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