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하는 사진으로 직접 만드는 우표
내 사진으로, 내가 만드는 우표
‘나만의 우표’는 개인이 갖고 있는 사진, 캐릭터 이미지, 광고물 등을 인쇄해서 각자의 취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우체국 서비스다. 인터넷 우체국(epost.go.kr)을 통해 만들 수 있으며, 사이트에 접속해서 우표·엽서·축하카드 -> 우표류 -> 나만의 우표 탭으로 이동해 이용할 수 있다. 기본형, 홍보형, 시트형 3가지 종류가 있는데 기본형은 일반적인 우표 스타일이고 홍보형과 시트형에서는 좀 더 큰 사이즈로 제작이 가능하다. 다만, ‘나만의 우표’를 신청할 때 사용하는 사진은 초상권이나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는 것이어야 한다. 초상권이나 저작권이 걸려있는 이미지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우체국 창구를 방문해 사용허가서나 관련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하니 이용에 참고하자.
클릭 몇 번이면, 세상에 하나뿐인 작품 완성
사이트에서 기본형, 홍보형, 시트형 중 하나를 선택하고 나면, ‘이미지 편집하기’를 눌러 이미지를 등록하고 편집할 수 있는 화면으로 이동한다. ‘파일 불러오기’로 사진을 업로드한 후 프레임을 추가하는 등 제공되는 기능을 활용해 이미지를 편집할 수 있다. 이미지의 배경도 ‘시원한’, ‘따뜻한’, ‘깨끗한’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우표는 모두 하나의 사진으로만 구성할 수도 있고, 약간의 추가 비용을 내면 여러 사진들을 섞어서 제작할 수도 있다. 시안을 완료하고 접수까지 진행하면, 이제 10일 이내에 ‘나만의 우표’를 배송받을 수 있다. 받고 나면, 반드시 SNS에 자랑하는 센스를 발휘해보자.
TIP. 한눈에 보는 ‘나만의 우표’
종류 기본형(20장), 홍보형(14장), 시트형(6장) ※ 우표기준
디자인 시원한, 따뜻한, 깨끗한, 배경선택
제작기간 결제일로부터 10일 이내(토요일, 공휴일 제외)
이미지/전지 크기(기준: 300dpi, 단위: mm, pixels)
보관기간 : 5년(이미지 : 3개월)
영원우표 : 요금인상에 관계없이 사용 가능한 우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