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NEWS TOP 10
1. 코로나19 재택 치료 키트 배송 - 2022년 2월
2022년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국가기관으로서 공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범정부적인 코로나 극복을 위해 우체국 집배원이 재택 치료 키트를 배송했다. 보건소에서 성명과 주소, 연락처 등 배송 정보를 인터넷 우체국에 등록하면 집배원이 당일 집 앞에 비대면으로 배송하여, 전국 배송망을 갖추고 있는 우체국을 통해 국민들은 더욱 안심하고 안전하게 재택 치료 키트를 받을 수 있었다.
2. 등기우편물 활용해 찾아가는 복지·행정 서비스 제공 - 2022년 4월
우정사업본부 부산지방우정청과 우체국공익재단, 부산 영도구청은 4월 27일 ‘복지 등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 영도구에서 7월부터 연말까지 시범서비스를 실시했다. ‘복지 등기 시범사업’은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이뤄지는 찾아가는 복지·행정서비스로, 이를 통해 긴급한 복지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 조기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3. 제20대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 발행 - 2022년 5월
제20대 대통령 취임을 맞이하여, 나라의 번영을 바라는 국민의 염원을 담아 ‘제20대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를 지난 5월 10일부터 판매했다. 기념우표는 자유민주주의와 공정의 가치를 바로 세우고자 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당당한 모습을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표현하였으며, 우표 전지 배경에는 국익과 국민을 기준으로 국정을 펼쳐 나갈 대통령의 따뜻한 이미지가 담겨 있다.
4. 자율주행 차량으로 우편물 무인접수·배달 시연 - 2022년 5월
집배원 및 택배노동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5월 19일, 서울대학교에서 ‘자율주행 무인우체국 시범사업 시연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우정사업본부는 5G, 데이터, AI 등 ICT 신기술로 고도화된 자율주행 무인접수 및 배달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2020년 4월부터 현재까지 3년간 국비 약 160억을 투입하여 핵심기술개발 및 시범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5. 택배노조와의 잠정 합의로 파업 철회 - 2022년 6월
노사 양측은 6월 17일, 국민 불편 초래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서로 양보해 입장차를 줄여 상호 간의 합의를 마쳤다. 노사는 잠정 합의했던 수수료 인상안을 상호 재확인하고, 부당한 행위에 대한 해지 절차 마련 등 계약서 내용을 명확하게 정리했다. 우정사업본부는 “택배노조 우체국 본부파업 예고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가장 가까이에서 국민 행복 배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6. LG유플러스와 소외계층 아동 디지털 격차 해소 지원 - 2022년 8월
우정사업본부와 우체국공익재단, LG유플러스는 8월 5일 광화문우체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외계층 아동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 및 학습 습관 지원을 위해 태블릿 300대, 학습·독서 콘텐츠, 통신 요금, 전문강사의 실시간 학습코칭 등을 제공하기로했다. 또한, 주 1회 전문강사의 실시간 온라인 학습·독서 코칭을제공해 체계적이고 자기 주도적인 학습·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7. ‘택배 쉬는 날’ 참여해 소포위탁배달원 휴식 보장 - 2022년 8월
우체국 소포위탁배달원의 휴식 보장을 위해 8월 13일 ‘택배 쉬는 날’에 참여하였으며, 8월 16일에는 하계휴가를 제공했다. 소포위탁배달원들은 특수고용노동자로 개인사업자 신분이어서 별도의 휴가가 보장되지 않는다. 이에 고용노동부와 택배업계는 택배 종사자의 휴식 보장을 위해 2020년부터 8월 14일을 택배 쉬는 날로 지정하고 매년 정례화하고 있다.
8. 추석 명절 소포우편물 열띤 소통 현장 - 2022년 9월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4일까지 17일간을 ‘추석 명절 우편물 특별 소통 기간’으로 정한 우정사업본부는 안전하고 신속한 배달을 위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 특별 소통 기간에는 전국 24개 집중국 및 4개 물류센터를 최대로 운영하여 임시인력을 증원했으며, 운송 차량 830대를 증차해 물류 작업에 최선을 다했다.
9. 노후 우체국, 지역 특색 맞게 재건축해 재해 예방 - 2022년 11월
내년부터 2027년까지 전국 400여 개 우체국을 지역 특색에 맞게 새롭게 재건축한다. 특산물이 사과인 영월에는 사과우체국, 한옥이 강점인 경주에는 한옥우체국 등 과거 빨간 벽돌의 획일적이며 통일적인 외관을 과감히 탈피해 지역 명소로 도시재생의 선도 모델을 제시한다. 노후 우체국 개선으로 우정가족뿐만 아니라 우체국을 이용하시는 국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도모하는 재해예방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10. 4대 시중은행 금융업무 제공 - 2022년 11월
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의 고객들은 11월 30일부터 전국 2,500여 개 우체국에서 별도 수수료 없이 입·출금, 조회 및 자동화기기(ATM)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인터넷 및 스마트뱅킹 등 비대면 취약계층과 시중은행의 금융 점포 축소로 인해 먼 곳에 있는 은행을 방문해야 했던 농·어촌 지역 고객의 금융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