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재중이라
우편물을 못 받으셨나요?
등기우편물 방문 수령 하세요!
집에 아무도 없어 현관에 등기우편물 도착 안내문이 붙어있던 적 있으신가요? 2회까지는 재방문을 통해 집에서 우편물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재방문 날짜는 도착 안내문 이외에 알림톡으로도 친절히 안내됩니다.
재방문 때까지도 불가피하게 받지 못하셨을 경우에는 우체국을 직접 방문하여 우편물을 수령하셔야 합니다. 보관 기한이정해져 있어 도착 안내문에 나와 있는보관 날짜를 참조하여 내방해주세요. 두 번째 방문일로부터 이틀 후까지 반송된 우편물은 우체국에 보관되니 이틀 내에 꼭 찾아가셔야 합니다.(재배달 후 2일 보관 뒤 발송인에게 반송)
법원우편물인 경우 3회까지만 배달 후 즉시 반송되니 우편물 수령에 참고하세요. 우편물 찾는 시간과 장소 안내도 도착 안내문 뒷면에 친절히 나와 있습니다. 우체국에 방문하실 때에는 꼭 도착 안내문과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셔야 우편물 수령이 가능합니다. 미성년자 학생일 경우 사진이 있는 학생증을 지참해주세요. 만약 가족이 대리 수령하는 경우라면 도착 안내문, 대리인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등의 가족관계 증명서류를 구비하고 우체국을 방문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이때 꼭 주의하실 사항이 있습니다. 법원등기, 내용증명, 신용카드 우편물의 경우 오직 본인만 우체국 방문 수령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반송된 우편물은 어디에서 수령하면 되는지 직접 우체국을 찾아보았습니다. 저는 저희 동네의 서수원우체국을 방문했습니다. 반송된 우편물을 찾기 위해서는 우편창구가 아닌 민원실로 방문하셔야 하는데요. ‘등기우편물 찾는 곳’이라는 안내 푯말이 곳곳에 붙어 있어 민원실을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반송된 등기우편의 경우 평일 09:00~ 20:00까지, 토요일은 09:00~18:00까지 민원실에서 수령하실 수 있습니다. 소포(택배)의 경우는 평일과 토요일의 수령 시간이 다르니 꼭 기억하셔서 헛걸음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세요.(평일 09:00~ 20:00까지, 토요일 09:00~13:00까지) 우체국 민원실을 찾아가 보니 반송된 우편물이 정말 많았는데요. 재배달 예정인 등기우편물, 보관 1일차와 2일차로 나뉜 우편물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는 도착 안내문과 신분증을 갖고 우체국 민원실로 가서 반송되어 받지 못했던 우편물을 곧바로 찾을 수 있었습니다. 학교와 직장 근무시간에 매여 등기우편물을 수령하지 못 하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우체국 민원실은 평일 20시까지, 토요일 18시까지 수령 가능하여 우편물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혹시 부재중이라 우편물을 받지 못했더라도 당황하지 마시고 우체국을 방문하여 찾아가세요. 신분증과 도착 안내문만 갖고 우체국을 찾으면 되니 간단하답니다.
등기우편물
방문 수령 서비스 안내
부재증 미수취 우편물이 있음을 알려주는 ‘우편물 도착 안내문’
우체국 내 등기우편물 찾는 곳으로 가세요.
우체국 민원실에서 보관 중인 반송 우편물
보관 1일차와 2일차로 나눠 보관 중인 우편물. 보관 2일차가 지나면 발송인에게 반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