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세상 모든 물건에 가치를,
소비를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번개장터와 손잡다
서비스 론칭 전부터 번개장터 이용자들의 우체국소포에 대한 선호는 명확했다. 주로 비대면 택배 거래를 이용하는 번개장터 사용자의 배송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합리적인 운송료와 정시 배송을 가장 중요한 배송 요소로 꼽았다. 그런 점에서 우체국소포는 도서 지역까지 추가 운임 없이 정시 배송을 약속하는 점에서 인기가 많았다.
특히, 고가의 상품을 배송하는 판매자가 “우체국소포로 배송합니다”라는 설명을 추가하거나, 구매자 측에서 먼저 우체국소포를 지정하여 요청하는 경우도 많았다. 이로 미루어 볼 때, 대부분의 판매자와 구매자는 우체국소포가 ‘안전한’, ‘믿을 수 있는’이라는 신뢰의 척도임을 도출할 수 있었다.
다른 배송 방법보다 선호도와 이용률이 높던 우체국소포와 협업할 때 시너지가 될 것임을 계속 염두에 두던 번개장터는 우정사업본부와 약 1년에 걸친 긴밀한 논의와 협업을 통해 2023년 7월, 우체국소포 간편 접수 기능을 론칭했다.
번개장터 내 우체국소포 서비스 소개 및 이용 방법: 상품 판매 후 [택배 신청하기] 또는 번개장터 앱 내 [마이 > 배송 서비스] 탭에서 우체국소포를 선택한 후 원하는 우체국 지점을 방문해 소포 접수가 가능하다. 기본 정보 등 운송장 번호가 앱 내 자동 연동돼 배송 현황까지 확인 가능하다.
서비스 론칭 후 번개장터 내 배송 서비스 탭에 우체국소포 카테고리가 신설됐다. 이용 방법도 이전보다 훨씬 간편해졌다. 상품 판매 후 [택배 신청하기] 또는 번개장터 앱 내 [마이 > 배송 서비스] 탭에서 우체국소포를 선택한 후 원하는 우체국 지점을 고르면 접수가 완료된다. 이후 선택한 우체국에 방문해 소포를 접수하면 된다. 이때 번개장터 앱에서 운송장 번호 등 기본 정보가 자동으로 연동되어 배송 현황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안전과 신뢰 바탕으로
전년 대비 이용률 319% 기록
론칭 후 약 1년이 지난 지금, 번개장터 내 우체국소포 이용자와 거래액은 빠르게 성장 중이며 선호도 또한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우체국소포의 전국 평균 배송 소요시간은 1.2일로 다른 배송 방법보다 약 2배 빠르며, 우체국 사전 예약 서비스와 동일한 운임 할인 혜택도 제공하여 이용자 만족도가 높다.
2024년 6월 기준, 번개장터 내 우체국소포 누적 이용자수는 약 13만 명을 돌파했다. 우체국소포 이용률은 작년7월 대비 3배 높은 319%를 기록했으며, 누적 거래액 또한 약 900억 원에 이른다. 또한, 우체국소포를 통한 건당평균 거래액은 약 28만 원으로, 일반택배 대비 3.4배 높다. 이는 고가품 거래 시 우체국소포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큰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번개장터는 앞으로도 굳건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비대면 중고거래 문화를 함께 이끌어가기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