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문화/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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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한복판에는 1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서울중앙우체국이 들어선 포스트타워가 있다. 도시 질서 회복을 위한 ‘문’을 상징하는 명동 포스트타워는 기존 관공서 건물 이미지를 과감히 탈피한 알파벳 M자 모양의 외관으로 서울 명동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었다. 우정사업의 상징적 건물이기도 한 이곳은 밤이 되면 빽빽한 빌딩 숲 사이에서도 단연 독보적인 야경을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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