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요리/스포츠
전체글 240나의 건강 Check List흥청망청 연말? 휘청대는 간 건강!
연말 지인들과의 송년회 약속으로 스케줄이 채워지고 있다. 먹고 마시는 동안 흥겨움은 더욱 커지는데 몸속은 긴장 상태다. 특히 늘어난 술자리만큼 간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잦은 음주는 간 손상의 주요 원인으로, 특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나의 건강 Check List뇌졸중, 골든 타임을 잡아라!
가을철, 한낮에는 떠나가지 못한 여름 햇살을 느끼고, 아침 저녁에는 옷깃을 여미게 되는 철이다. 해마다 달라지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뇌졸중 걱정을 하기도 하고, 다가오는 연말을 준비하며 친구들과 연락하다 보면 이런 저런 걱정에 잠을 설치기도 한다. 질병에 대한 정보와 생활 실천으로 큰 질병을 막을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뇌졸중에 대해 알아본다.
나의 건강 Check List골다공증 예방으로 100세까지 튼튼하게
건축의 뼈대가 튼튼하다면 오래도록 그 견고함이 무너지지 않는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나이가 들수록 키가 줄어든다거나 허리가 앞으로 굽는 등 신체 밸런스가 무너지는 것은 바로 뼈의 건강을 제대로 챙기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달에는 뼈 건강을 해치는 골다공증에 대해 알아본다.
나의 건강 Check List제2의 뇌, 장 건강을 지켜라
위장, 소장, 직장 등 장에는 약 1억개의 신경이 관여해 ‘제2의 뇌’라고 불린다. 일본 면역학자 오쿠무라 코우에 따르면 ‘우리 몸의 면역세포 중 70%가 장에 분포돼 있기 때문에 장 건강이 곧 신체 건강의 척도’라고 한다. 건강한 삶, 면역력 체계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장. 이달에는 대장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나의 건강 Check List질병을 이기는 힘, 면역력
사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메르스 등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강력해진 바이러스가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언제 또 나타날지 모를 바이러스에 대한 걱정과 함께 사람들이 다시금 관심 갖고 있는 것이 면역력이다. 질병을 이겨내는 기초 체력, 면역력에 대해 알아본다.
나의 건강 Check List피할 수 없는 노안! 예방법은?
나이가 들면 노화는 피해갈 수 없다. 특히 눈은 매 순간 무언가를 보고 있기 때문에 다른 기관에 비해 노화도 빠르고 되돌리기도 어렵다. 노안의 자각증상은 무엇이고 예방법과 수술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나의 건강 Check List우울증, 마음의 감기
가족 간 갈등, 부부 간 불화, 수험생의 학업 스트레스, 직장에서의 경쟁 등 과도한 스트레스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우울증은 낯선 단어가 아니다. 뚜렷하게 드러나지는 않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 마음으로 앓고 있는 우울증에 대해 알아본다.
나의 건강 Check List내 몸의 불청객 ‘대상포진'
아침과 오후 기온 차이가 크게 나는 환절기에는 신체 밸런스가 무너지기 쉽다. 균형 잡힌 영양과 운동으로 면역력을 충분히 강화시켜야 하는데 이것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질병에 걸릴 수 있다. 대상포진은 잠복해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인데 대체로 면역력과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라도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미리 건강 상태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나의 건강 Check List정기검진으로 위암 탈출하세요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암 발생의 1/3은 예방이 가능하며 또 1/3은 조기 진단과 치료로 완치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암의 공포는 여전하지만 치료와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한국에서 발병률 2위, 사망원인 3위를 차지하는 위암은 특히 조기 발견이 치료의 관건이 된다는 점에서 예방을 강조할 수밖에 없다.
나의 건강 Check List봄 나들이 방해하는 퇴행성 관절염
60대 최 씨는 몇 년 째 무릎 통증으로 고생 중이다. 무릎 부분이 시큰거리고 아프기 시작하더니 최근에는 걷거나 계단을 내려갈 때 극심한 통증을 느낀다. 어린 손주가 좋아하는 간식을 가져다 주려고 소파에서 일어나는 것도 쉽지가 않다. 화사한 봄 꽃이 기대되는 요즘 친구들과 계획한 나들이도 망설이게 되는 이유는 퇴행성 관절염 때문이다.
나의 건강 Check List침묵의 살인자 당뇨병 나는 과연 안전할까?
당뇨병은 한 번 걸리면 완치할 수 없고 평생 관리하며 지내야 한다. 건강은 잃고 나면 다시 되돌리기 어려운 법. 불균형한 생활습관으로 야기되는 당뇨병은 바꾸어 말하면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해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지금 당장 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생활습관 개선을 시작하자.
나의 건강 Check List혹시 나도 뇌졸증?
김○○씨(61세)는 아침에 일어나 비몽사몽 간에 양치질을 하던 도중 자꾸만 치약 거품이 오른쪽 입가로 새어 나오는 것을 발견했다. 이상하다는 생각에 거울을 보자, 전날 밤까지 멀쩡했던 입가가 왼쪽으로 돌아가 있었다. 아내의 권유로 인근 한의원에 내원해 침을 맞고 나니 왠지 호전되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 그러나 다음 날 아침, 식사를 하려는데 젓가락이 잘 쥐어지지 않고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왔다. 오른손 주먹을 쥐어 보려 해도 이전만큼 힘이 잘 들어가지 않고, 걸을 때도 오른쪽 다리가 빨리 안 움직이는 것 같았다. 놀란 마음에 삼성의료원 응급실을 내원한 김○○씨는 놀라운 진단명을 듣게 된다. “뇌경색이요? 제가요? 우리 가족 중에선 그런 사람 없는데요?” 응급실에서는 매우 흔하게 일어나는 일이다.
우체국 팀닥터겨울에 더 힘든 손발시림 레이노증후군을 아시나요?
흔히 손발이 차고 저린 증상을 수족냉증이라 한다. 이러한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한여름에도 손발이 차고 저려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기도 한다. 겨울에는 그 증상이 더 심해져 고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수족냉증은 다양한 원인으로 유발되는데, 그중 레이노증후군(Raynaud syndrome)이 대표적이다. 레이노중후군에 대해 알아본다.
우체국 팀닥터나를 바로세우는 길 척추건강에대하여
척추는 우리 몸의 중심이 되는 뼈 구조물로, 위로는 머리를 받치고 있고, 아래로는 골반과 연결되는 뼈다. 총 26개의 뼈로 돼 있는데 크게 목, 등, 허리, 엉덩이, 꼬리뼈로 나눌 수 있다. 생활습관의 변화로 척추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중에서도 목과 허리 추간판(디스크)이 탈출해 척수를 압박하는 추간판탈출증 환자도 급증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디스크 환자는 47만 명이나 증가해 5년 새 2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50대 이상 환자가 26.2%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19.2%, 60대가 18.3% 순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장시간 자리에 앉아있거나 과한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젊은 층의 디스크 환자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디스크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들은 의외로 드문 편이다. 환자마다 비슷한 고통을 호소하지만, 초기 대응이 미흡하여 참기 힘들 정도로 고통이 심해져서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우체국 팀닥터우리 아버지도 혹시남성 갱년기?
‘갱년기’라 하면 일반적으로 폐경 이후에 나타나는 여성호르몬 부족으로 여성에게 발생되는 일련의 증상을 떠오르게 됩니다. 그러나 여성과 마찬가지로 남성도 신체에 공급되는 남성호르몬이 저하되면 갱년기가 발생하게 됩니다. 남성갱년기가 여성 폐경기와 다른 점은 남성은 50세 중반을 전후하여 개인마다 다양하게 나타나며, 그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기 때문에 남성갱년기인지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조기 진단을 통해 예방하고, 적절한 호르몬 보충 치료를 시행하면 건강을 증진시키고 노화를 방지할 수 있는 등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우체국 팀닥터몸의 이상을 알려주는 경고장치 통증
자동차에도 이상이 생기면 스스로 감지하여 계기판에 정보를 알려주는 장치가 있다. 이러한 기능은 조물주가 창조하신 우리 인간의 몸에는 더욱 정교하고 복잡하게 만들어져 있는데 이것이 바로 통증이다. 우리 몸의 통증에 대해 알아본다.
우체국 팀닥터그것이 알고 싶다 뱃살의 진실
더운 여름, 사람들은 너도나도 핫팬츠와 몸에 쫙 달라붙는 얇은 티셔츠로 몸매를 드러내며 멋을 낸다. 하지만 여기, 핫팬츠는커녕 최대한 박시한 티셔츠만 찾아 입으며, 뱃살을 인격처럼 달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 어떤 의지로도 절대 쉽게 허락되지 않은 뱃살 빼기, 그 근본 이유를 알아보자.
우체국 팀닥터소아 청소년 비만 가족이 함께 생활습관 개선해야 한다
매년 소아청소년 비만 인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2012년 학교건강검진 표본조사에서 초등학생 6학년의 14.7%가 비만으로 나타났습니다. 비만도는 체중(kg)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로 평가합니다. 성장기의 소아청소년은 연령별로 정상치가 달라서 성별이 같은 또래와 비교해서 100명 중 95번(95백분위수) 수치보다 크면 비만하다고 정의합니다. 일반적으로 허리둘레가 키의 절반 값을 넘으면 복부비만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소아청소년기 비만에 대해 알아봅니다.
우체국 팀닥터치매, 희망을 이야기합시다!
영어로 치매를 뜻하는 ‘dementia’는 ‘정신이 없음’을 뜻하는 라틴어에서 유래된 말이다. 태어날 때부터 지적 능력이 부족한 정신지체와 달리, 치매는 정상적인 지적 능력을 획득하여 유지하던 사람이 여러 후천적 요인들로 인해 이를 상실하게 되는 경우를 통칭한다. 치매를 일으킬 수 있는 원인 질환은 100가지도 넘어 일일이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이고, 원인 질환에 따라 치매의 증상과 경과도 적지 않은 차이를 보인다. 즉 치매는 단일 질환이 아니라 일련의 증상들을 통칭하는 증후군인 셈이다.
우체국 팀닥터항생제 제대로 알고 복용하자!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는 질병은 무수히 많지만 그중에서도 세균, 바이러스와 같은 미생물로 인한 감염은 인류를 위협해 온 빼놓을 수 없는 흔하고도 중요한 질병이다. 일상생활에서도 피부 상처에 생기는 감염이나 종기를 흔히 경험하고, 흔한 감기에서부터 폐렴에 이르기까지 각종 호흡기 감염도 자주 접하게 된다. 때로는 전 세계적으로 무서운 전염병의 대유행이 발생해서 인류를 위협하기도 했다. 그 예로 14세기 몇 년간 유럽 인구의 3분의 1가량의 목숨을 앗아갔던 페스트균으로 인한 흑사병이나 1918년 당시 세계 인구의 50분의 1에 해당되는 5천만명 정도를 사망케 한 인플루엔자의 대유행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감염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항생제를 확보하게 된 것은 단지 70여년 정도에 불과하다. 항생제 개발 이전의 시대에는 감염에 걸려도 인체의 면역력에 의해서 세균, 바이러스와 싸워 이겨내는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1940년 푸른곰팡이를 발효시켜 얻어낸 페니실린이라는 항생제가 개발되고 그 뒤를 이어 다양한 항생제가 개발되면서 항생제는 기적의 약물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감염으로부터 수많은 인류의 생명을 구해 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감염 전문가나 보건 관계자들은 ‘항생제 내성이 심각하다’는 경고를 하고 있다.